차안에 커피 쏟았을때 냄새날때는 실내크리닝

안녕하세요

카케어를 간뇌도지(肝腦塗地) 하듯, 지개를 가진 대전 유성구 스팀파워노은점 카간지 입니다

 

날씨도 덥다 못해 익을 지경이니 차안에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시원한 아이스 커피를

많이들 즐기시는데 절대 쏟지 않도록 주의 하셔야 합니다

 

이 커피란 게 사람이 마실수 있는 상태일땐 향기롭고 맛있지만 이녀석을 차안에 쏟게 되면

점차 부패되며 말라가는 순간 스멀스멀 올라오는 스멜에 지옥을 경험하게 됩니다

 

구토한 차량이 냄새가 가장 독할거 같죠?

제 개인적인 순위로는 아마 이 냄새 맡으면 다신 생각 안날 정도로 독한게 커피 썩은 냄새

그 다음이 우유 썩은 냄새 입니다

 

 

기체분자의 운동에너지는 절대온도에 따라 변하고 운동에너지는 절대온도에 비례 온도가 높을수록

확산이 잘 일어난다는 말처럼 여름철 차량 실내의 온도는 어마어마하게 올라가기 때문에

그 파급 효과는 상상을 불허합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선 신속하게 제거를 해주는게 관건인데 여기서 의구심을 품는 분이 계실것 같네요

흘린건 뒷좌석 하난데 왜 힘들게 전 좌석과 센터 콘솔까지 다 뜯는 걸까요?

 

 

 

쏟은 종류가 액체류가 아니라면 궂이 전좌석을 들어낼 필요가 없지만 액체는 중력에 의해 가장 밑 바닥으로

흐르기 때문에 철판에 고인게 있는지 없는지 확인 및 제거하기 위해선 플로우 매트를 걷어 내야 하는데

흘린 부위만 칼로 도려낼수 없으니 맞 물려있는 시트와 센터 콘솔을 우선 탈거 하는게 첫번째 이유이고

 

 

플로우매트가 쏟은 액체를 머금고 있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기 위해선 많은 양의 스팀과

약품을 사용하는데 아무리 스팀이 소량의 물만 분사된다 한들 반복하게 되면 흘러 내릴만큼의 양이

나오게 되고 차량에 장착된 상태에서 시공시 흘러내린 약품과 스팀분사시 나온 물이 철판에 고이면

작업을 안한 것만 못한 결과를 초래하기에 분해를 하는 것이 두번째 이유입니다

 

 

차주분이 조금 흘리셨다고 한들 이를 제거 하기 위해 분사한 약품과 스팀과 함께 분사되는 소량이 물이

반복작업으로 합쳐지게 되면 이정도가 나옵니다 심한건 이보다 더 나오죠

 

이게 2싸이클 돌린후 회수한 상태입니다 약간 연해졌죠?

또 반복해야 겠네요

 

 

3싸이클 돌린후 회수한 결과물인데 확실히 양도 줄고 물 색깔도 아까보다 더 하얘졌네요

한번 더 돌려야 겠군요

 

 

4싸이클을 돌리니 회수되는 약품이 더 많네요 냄새도 안나고 이제 그만 돌려도 될듯 합니다

 

 

썩션기로 빨아냈지만 아직은 젖어있는 상태라 조립후에 제습기를 가동해서 제거해줄 예정입니다

 

 

시트도 뽀샤샤하게 작업을 마쳤으니 조립을 해줍시다

 

 

제습기 가동하는 사진이 없는데 냄새제거 작업을 한 차량의 경우 작업 당일 야간부터 다음날 출고 전까지제습작업을 진행 하기 때문에 안할수가 없으니 그부분은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커피나 우유는 가급적 쏟은 직후 곧바로 실내크리닝 전문 업체를 방문해서 제거 하시길 바랍니다

 

중간에 철판에 고인 커피를 보시고도 플로우 매트 위에 휴지나 타월로 닦일란 생각을하시는 분은 없겠죠?

 

지금까지 카간지 였습니다

 

차량실내의 찌든때와 냄새 제거는 스팀세차가 아닌 실내크리닝 하세요

 

또 다른 실내크리닝 작업 보러가기 ↑ 클릭~

 

 

 

세차흠집없는 스팀세차 가격이 궁금할 때

 

매장 운영시간은 마트 휴일인 둘째 넷째주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날 

하절기 : 10:00~20:00
동절기 : 10:00~19:00 까지 이며 

마지막 입차는 차량 소요시간을 감안하여 해주셔야 가능합니다.